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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아토피 치료에 탁월… 증상 76% 감소 확인

등록2009-10-12 조회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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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아토피, 당뇨 치료에 큰 효과...!


국내 온천수가 아토피 피부염과 당뇨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해운대와 동래, 부곡, 중원, 울진, 속초 등 우리나라 온천은 입욕 또는 음용 시 아토피 피부염과 퇴행성 관절염, 고혈압,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진우(피부과·대한온천학회 부회장) 교수는 "해운대와 동래 지역 온천수를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습진의 중증도가 76.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1차 예비연구에서는 온천욕을 30분간 한 뒤 피부 상태를 조사했고, 2차 연구에서는 주 3회, 4주간 30분씩 온천욕 후 아토피 피부염의 호전도를 조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대전 유성 웰니스병원 김철준(대한온천학회 이사)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50대 이상 여성 환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증 및 관절의 운동 범위, 보행 속도, 보행 시 안정성 등에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김 병원장팀은 38∼40도의 온천수에서 반신욕으로 20분간 입욕 후 10분간 휴식한 뒤 다시 20분 입욕하는 방법으로 3주간 주 3회 조사했다.


연세대 원주의대 소아과 이해용 교수는 "고혈압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탄산온천수에서 의학적으로 고혈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교수팀은 2주간 주 5회 온천욕을 하게 한 뒤 다음날 24시간 계속 혈압을 측정했다.


연세대 원주의대 기초의학과 이규재 교수는 "연구윤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친 뒤 당뇨 및 피부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1ℓ씩 3개월간 온천수 음용 시험을 한 결과 혈당 감소 현상과 피부질환 개선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유성웰니스 재활병원은 병원내 온천수를 사용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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