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유성웰니스재활병원, 재활공학 임상연구센터 개소[충남일보]
등록2023-03-10 조회550본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의료법인 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병원이 KAIST와 함께 병원 내 6층 공간에 재활공학 임상연구센터를 개소했다.
8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재활공학 임상연구센터는 유성웰니스재활병원과 KAIST가 지난 2021년 체결한 업무 제휴 협약을 기점으로 설립된 것이다.
양 기관은 이에 앞서 지속 협력, KAIST 글로벌특이점 첨단뇌신경재활공학 센터를 통해 개발된 재활의료 신기술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시설을 설치해 의료현장의 요구를 첨단 뇌신경 재활공학 연구를 통해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고, 연구결과를 의료현장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활공학 임상연구센터가 만들어졌다.
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와 연구진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재활치료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지역 내 재활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 기계공학과 박형순 교수는 이날 개소식 후 “전문재활의료기관과 KAIST가 함께 협력해 첨단 재활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함으로써 향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좋은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웰니스재활병원은 2007년 개원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재작년부터 2026년까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1기에 이어 2기로 지정된 재활병원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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