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을 위한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웰니스] 재활의학의 중심이 되고 있는 '재활전문'

등록2014-12-31 조회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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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유성웰니스병원(병원장 윤상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재활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받아 2017년까지 운영하게 됐다. 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전문병원은 2007년 개원, 2011년 11월에 1기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에 지정됐고, 이어서 이번 2기에도 지정되어 대전, 충남북에서는 유일하게 재활전문병원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전국에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불과 10곳 밖에 없으며, 이를 지정받기 위해서는 인력기준 외에도 진료의 양과 우수성, 의료장비 및 시설, 임상질평가,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여러 가지 치료실적을 충족해야 하며 상당히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대전 유성에 위치한 유성웰니스재활전문병원은 현재 12명의 전문의료진과 200여 명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사회복지사, 재활전담간호사들이 뇌신경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224개 병상에 본관 지상10층, 별관 지상7층 규모이며, 전문재활치료실만 6곳으로 성인재활치료실, 통증치료실, 작업치료실, 일상생활동작치료실, 연하재활치료실, 인지치료실, 언어치료실, 소아재활치료실로 세분화되어 있다.


유성웰니스재활전문병원은 충분한 재활인력을 확보해 환자와 1:1치료가 가능하다보니 치료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스레 환자와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관계가 쌓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3년에는 자체집계결과 입원환자의 65%가 일상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소재 대형병원 외 대전지역 대학병원들과 긴밀한 협진 시스템도 구축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유대관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요즘 사회적으로 안전시설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소화설비를 기준 이상으로 확충하고, 매월 한 차례씩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방교육과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재시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염 처리된 제품으로 변경해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상진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재활치료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고,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활의학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학문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2018년에도 ‘재활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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